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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면 황금나무에서 베이커리의 즐거움을 느끼다
작성자 수동초 등록일 2024.07.05

휴천면 황금나무에서 베이커리의 즐거움을 느끼다

-수동초, 마을연계 사계절 프로젝트 세 번째 발걸음-

 

100년의 지혜로 내일의 꿈을 펼치는 수동초등학교(교장 정은남)지난 73() 마을과 연계한 사계절 프로젝트 세번째 활동으로, 휴천면의 특색있는 마을 자원을 둘러보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휴천면 한남마을은 세종대왕의 열두 번째 아들 한남군의 유배지로서 한남군의 이름을 따 한남마을이라 한다. 한남군은 마을 앞 강 건너에 있는 새우섬(모래섬)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병사하고 그 묘지는 상림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휴천면의 마을자원인 한남마을과 지리산에서 출발하여 남강으로 흐르는 엄천강을 보면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마을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으로는 귀농한 부부가 살고 있는 지리산황금나무농촌교육장에서 베이커리 체험을 하였다. 정해진 시간 안에 일곱 개의 빵을 만드는 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빠른 손놀림에 사장님도 놀랜 눈치였다. 단팥빵 맛집에 걸맞게 팥소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이 있었고, 싱싱한 야채를 활용한 샌드위치 체험도 호응이 좋았다.

 

장래 희망이 제빵사인 이○○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베이커리 체험을 우리 마을에서 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억에 남은 활동이었다라며 지금까지의 체험활동 중 가장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종이가방 가득 빵을 가져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잘 가라며 배웅하는 사장님의 손인사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수동초등학교는 함양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마지막 활동으로 마천면의 특색있는 마을자원 둘러보기가 계획되어 있어 더욱 학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베이커리 체험, 사진2 엄천강 이야기, 사진3 즐거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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