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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일주일!
-수동초, 외부학생 초청 여름방학캠프 실시-
100년의 지혜로 내일의 꿈을 펼치는 수동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7월 23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2주간 수동느티나무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는 방학을 맞이하여 수동면에 있는 가족이나 친척집을 방문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드론, 원어민 영어, 뉴스포츠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신청한 외부학생 대부분이 도시의 큰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라 작은 학교에서의 체험이 색다르고 훨씬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외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친척의 추억이 담긴 학교를 둘러보기도 하고 수동초등학교의 교육활동 동영상을 보면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수동면 하교마을 부모님댁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초청하여 알차게 운영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했고, 또 내동마을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모교체험이라는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가지게 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은남 교장은 “올해 처음으로 외부학생을 모집하여 방학캠프를 운영했는데 이미연 수동면장님을 비롯해 수동면 마을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수동초등학교의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지역사회에 잘 홍보되어 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사진은 수동느티나무 여름방학캠프 활동 모습